Since I have received a few emails with questions in Korean and noticed that a lot of people were coming to my blog by searching for Koreans in Mississippi, Koreans in Hattiesburg, or where to buy Kimchi in Hattiesburg, MS. Most people wanted to know what to expect when living in Hattiesburg. I asked JJ to write a couple of posts in Korean for these visitors. Here is part 1.

Hattiesburg, MS 39402

원래 미국은 한 번쯤은 가고 싶었던 나라이고, 가장 미국적인 도시라고 생각된 곳은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이렇지 않았나 싶다. 국민학교 사회시간에 사회과부도 책을 펼쳐 들어 미시시피 강 줄기를 찾아 내어 형광펜으로 죽죽 그어 봤던 기억이 난다.  솔직히 별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은 아니었다. 한국에서 지금의 남편 제이슨을 만나고 경제적 요건, 학교 입학문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제이슨의 부모님이 계신 곳 Hattiesburg로 이사오게 되었다.  내가 미시시피로 살러 오게 될 줄이야.  제이슨의 원래 고향은 미시시피 북쪽인 Delta. 수도인 Jackson도 그렇고 나머지 소도시들은 전부 비슷한 것 같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느낀 것은 사람들의 순수한 친절을 느낄 수 있었다. 덧붙여서 순박한 것과는 다르고 원래 친절이 몸에 밴 사람들이라고 하는게 맞다고 보겠다.

어른에 대한 공경은 유교사상에서만 볼 수 있다고 알았는데 아니더라.  여기서 호칭을 제대로 안하면 소위 북쪽 사람들 양키 취급받는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여기 관습이 그렇다는 거다.  영어 쓰면서 많이 건방지게(?) 얘기 하는 버릇이 겨우 들었는데 이제 와서 다시 겸손 하게 영어를 하자니 처음에는 말도 많이 꼬이고 실수하고 나서 자책도 많이 했다.  기본적인 매너 지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부탁이나 호의를 원할 때 적절한 문법과 톤으로 말해야 하는 것, 윗 사람들에게 말할 때나 대답할 때 Yes, Ma’am(Sir), No, Ma’am(Sir) 으로 일관하면서 계속 썼더니 이제 입에 뱄다.  어떤 부모들은 자식들 버릇들이려고 이렇게 말하는 거 많이 들었다.  우리네 식으로 하면 부모가 자식한테 존대하는 것처럼 말이다.

아직도 인종의 벽이 있는 곳.  표면적으로 흑백갈등은 없지만 아직도 서로 마음 속에 벽이 확실히 있다.  말하기에는 뭔가 복잡하고 특별히 싸우는 사람은 없지만 특별히 가깝지도 않은 백인과 흑인들이다.  나 동양인은 그 중간에 껴서 그 나마 대우는 좋게 느껴질 따름이다.



JJ is going to be a guest author for a few posts over the next couple of weeks. She has a lot of great information that she wants to share.